지금 대한민국은 안팎으로 몰아치는 광기로 말미암아 심한 몸살을 않고 있습니다. 굳건한 면역력을 가진 사회라면 별 문제가 없을 터, 그러나 만의 하나,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중환자 실로 가지 말라는 담보는 없습니다. 그런데도 이 나라의 국민들은 침묵을 하고 있습니다. 분명 적절한 대응을 해야 될 시점인데도 말입니다. 혹여 그렇지가 않은 사람들까지도 언행을 뒤로 한 채 속으로 만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는 나름대로 결론을 내립니다. 절대로 중환자실로 옮겨 가지는 않는 다고 말입니다. 과연 그럴 가요 ? 여러분은 평생을 무강한 삶을 산 사람이 있다고 보십니까? 마찬 가지로 세세손손 부강했던 나라가 있다고 믿으십니까?
손 톱 곪은 줄은 아는데 제 염통 썪는 줄은 모른 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우리의 삶이나 나라의 운명 또한 다를 바 없을 것입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아주 나쁘고 위험한 바이러스에 감염된 감기 환자와도 같습니다. 여기저기서 터져 나오는 재채기로 정신 차릴 새도 없습니다. 물론 감기는 제때에 대책을 하고 조금 안정하면 치유 될 수 있는 병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확실히 알아야 할 것은 만병의 근원으로서 감기는 구 성원들 에게까지 오염시키는 강력한 전염력을 가졌다는 것입니다.
어떠한 불행이든 그것은 결코 찾아 간다고 광고하고 오는 것이 아닙니다. 아주 조용히, 쏜살같이 다가서는 것입니다. 그것도 겹쳐서 찾아드는 것이 불행이라 했습니다. 그렇게 흰 천에 먹물을 뿌리듯 물들기는 쉬워도 막상 그것을 지우기는 어려운 법입니다. 엇그제 TV에서 나온 MBC PD들의 <광우병>보도에 대한 사기적인 행각은 그것을 너무나 잘 말해 주고 있습니다.
도대체 PD들이 몇 명인데 그 한두 명이 지껄이는 거짓말에 여지없이 속아 수십만 국민들이 거리로 떨쳐나섰다는 것은 참으로 말이 안 되는 현실인 것입니다. 김대중 이도 그랬습니다. 행동하지 않는 사람은 악의 편이고 독재 앞에 아부하지 말자며 북한이 많이 억울함을 당하고 있다고도 했습니다. 까마귀 입에서 나오는 소리는 까 욱 소리 일뿐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교묘하게 분칠을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변서 긍정하다 못해 동조 하는 일이 벌어진 다는 것입니다.
그들이 부르짖는 자유와 인권, 민주주의는 말 그대로 김정일과 연대한 저들만의 세상을 만들고자, 그래서 그것을 미끼로 국민들을 현혹 시키고자 상투적으로 쓰는 단발마적 구호에 지나지 않는 것입니다. 저들만의 세상이란 무엇이겠습니까? 여러분은 가당치도 않는 반미 투쟁을 한다면서 노상 백성들을 들볶으며 체계적인 불안과 공포 속에 수족을 비틀어 매는 그런 사회를 생각해 보십니까? 케케묵은 <계급투쟁>을 한답시고 항상 이간과 분열을 꽤하며 쩍하면 제국주의 <앞잡이>, 적대계급의 <잔여분자>로 몰아 심심하면 피의 칼바람을 일으키는 그런 정권을 생각해 보십니까?
자신들의 의사와 의도에 조금이라도 반하는 것이라면 가차 없이 체포, 투옥, 처형하는 정권, 사랑을 부르짖으면서도 증오를 부추기고 단결을 선창 하면서도 이간질 시키는 정권, 그렇게 이간 정책으로 분열시키고 그렇게 증오의 정치로 공포를 불러일으키는 그 속에서 어부지리를 챙기는 정권, 진실과 사실이란 그 논의의 가치마저 깡그리 말살 해버린 정권, 그러면서도 사랑의 정치, 광폭의 정치를 줄기차게 선전하는 그런 정권을 여러분은 알고 계십니까? 그렇게 철부지 어린애부터 우상을 강요해 커서도 망쳐버린 인성으로 생고생 다해야만 하는 그 백성에게 <위대한 어버이>라고 자화자찬 하는 자가 누군지 여러분은 알고 계십니까?
개인의 이익보다 국가의 이익을 우선 한답시고 일 년 365일 뼈 빠지게 일한 보수가 입쌀 10킬로 값도 안 되는 것이라면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 하시겠습니까? 너무도 먹을 것이 그리워 남 다 자는 한 밤중에 뙈기 밭 일구어 옥수수 농사 지워 놨더니 자본주의 싹이라며 모조리 뺏어가는 그 일상을 여러분은 알고 계십니까? 국가에서 내주는 배급이라고 고작 옥수수 몇 킬로 받자고 아침식전부터 몇 시간씩 줄 길게 늘어서야만 하는 그 광경을 여러분은 생각해 보셨습니까?
노상 먹는 것이 풀죽이여서 철부지 자식 생일 하얀 쌀밥 해주었더니 이건 뭐냐며 밥 달라고 투정질 하는 그 모습을 여러분은 이해가 되십니까? 그렇게 금쪽같은 자식만은 차마 죽일 수 없어 송아지 한 마리 잡아 먹였다고 온 주민들은 물론 부인과 자식들까지 끌어다 놓고 그들이 보는 앞에서 공개 총살하는 그 광경을 여러분은 알고 계십니까?
풀과 벼 뿌리 가루와 니 탄을 섞어 만든 시꺼먼 빵을, 그나마도 부족해 조 금씩 조금씩 떼여 먹으며 허기진 배를 달래고 있는데 충성 앞에서는 고난도 희생도 당연한 것이라며 오히려 웃음을 강요하는 그런<정권>을 본적이 있습니까? 그렇게 살아보려고 몸부림 쳤던 그 백성들이 일어설 힘도 없어 출근을 못했는데 출근 안하고 무엇 했느냐 경찰서에 불러다 자백서 받아내는 그런 사회를 여러분은 생각해 보셨습니까?
그렇게 살아보자고 발버둥 쳤던 그 백성들이 굶 주림을 견디다 못해 끝내 처참한 죽음으로 길가를 메우는데도 끝끝내 토지 한 조각도 나누어 주지 않은 그런 <지도자>를 여러분은 알고 계십니까? 세상에서 제일 값비싼 산해진미 외국서 비행기로 공수해 진탕 치듯 하면서도 정작 자신은 인민의 행복 위해 맨 주먹밥 먹으며 고생하고 있다고 뻥치는 그런 <영도자>를 여러분은 알고 계십니까?
그들이 평양 김일성 광장 한복판에서 광우병 있는 소고기는 못 먹겠다며 촛불을 밝힐 때, 그 가운데서 독재 타도, 살인마 김정일을 내치자고 고함을 지르면 본인들은 물론 총살이요 온 일가족까지 정치범 집단 수용소에 영원히 구속 시키고 그 3대까지도 불행한 삶을 강요하는 그런 <정권>을 여러분은 생각해 보셨습니까? 과거 개발독재 시대와 군사 정권 시기에 서울 광장에 울려 퍼졌던 독재 타도의 함성들은 평양이라면 어림도 없는 일, 어디라고 감히 독재 타도입니까? 어디라고 김정일 이름입니까?
입도 벙긋 하기 전에 싹쓸이를 할 것이고 죽여도 열백번은 죽였을 것 입니다. 참 다행입니다. 말 한마디에 영원히 구속 되는 정치범 수용소도 모르고 민주화의 공로로 국가 유공자로, 국회로, 대통령으로 되니 말입니다. 그런데도 그런 남한을 두고 독재와 민주주의 타령만 하고 막상 타도해야 할 김정일에 대해선 입 다물다 못해 추종하고 그 체제를 동경까지 하고 있으니 마냥 한심하고 가소로울 뿐입니다. 결국 자유민주주의를 만끽하면서 저주로운 김정일 세상을 꿈꾸고 있음이 확연해 졌습니다.
김정일도 더는 사회주의, 공산주의란 말 쓰지 않습니다. 대신 강성대국건설 이란 말로 슬쩍 바꾸었습니다. 마찬가지로 남한의 친북좌익 세력들도 저들의 흉계위에 자유와 인권, 민주주의란 그럴듯한 포장을 씌우며 화려한 언사로 국민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인제 그들은 민주당과 민 노당을 비롯해 사회의 각 요소 마다 에서 암약하고 있습니다. 그런 그들에게 힘을 실어 주려고 김정일은 미사일과 핵무기를 개발하며 남한에 대해 협박과 공갈을 연발하고 있습니다.
다 꺼 저 가는 김정일이 유일하게 기댈 언덕은 바로 남한의 친북 좌익 세력이라는 뜻입니다. 그들은 그렇게 야망이 같은 고로 서로의 안전과 강화를 위해 <상부상조>했고 <의기투합> 해 왔습니다. 그래서 남한에서 끝없는 갈등과 분열을 추구했으며 김정일은 그것을 중폭 시키고자 계속적인 협박과 공갈만을 일삼고 있는 것입니다. 정말이지 우리나라가 안쓰럽게 됐습니다. 그래도 세계경제 10위권의 당당한 대한민국이 그렇게 가난하여 찌들대로 찌든 김정일과 남한의 몇 안 되는 기만적인 친북 좌익세력에 의해 여지없이 농락당하며 갈팡질팡 하고 있으니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렇습니다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국가입니다. 그래서 북한과는 달리 남한에서는 이념 선택도 자유라고 합니다. 따라서 친북좌익 세력들도 나름의 이유를 갖고 있을 것 입니다. 그래서 죽기 내기로 싸우고 있는 것이 아닌가요? 그런데 그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숭냥이의 본성은 언제가도 변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해방 후부터 지금까지의 북한의 정치사는 말 그대로 숙청의 역사였고 그 피 비린내를 마시며 연명하는 정권이며 체제라는 것입니다. 해방 후 박헌영을 비롯한 남한 인사들이 어떻게 숙청을 당했으며 6,25전쟁 때 북한을 위해 피를 흘린 남한 출신들이 어떻게 소리 없이 죽어 갔는지?
지어 북한 체제를 위해 평생을 남한에서 옥고를 치른 비 전향 장기수조차 말 한 마디 실수로 어떻게 은밀하게 매장되고 있는지? 그것만은 알아야 합니다. 과거 북 베트남 사건에서도 말해 주듯이 김정일 에게 있어서 자본주의에 익숙한 민주화 투사들이 도대체 필요조차 없다는 사실입니다. 다만 남한이 적화되는 그 순간 까지만 필요로 되는 수단에 불과 할뿐 어디에도 소용이 없다는 사실입니다. 북한에서 소위 잘 나간다는 몇몇 남한 출신들은 바로 친북좌익 세력들을 의식한 하나의 상징적인 도용 물에 지나지 않는 다는 사실을 여러분은 반드시 직시해야 할 것입니다.
달도 차면 기울기 마련이라 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잘 나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제때 물러나는 것 이상 큰 미덕은 없다 했습니다. 아무리 서민으로서 가진 자에 대한 반발 심리가 크기로, 한때 잘못 선택한 이념이 아무리 중하기로 인제는 단호하게 결별을 해야 합니다. 국민으로서 아니 인간으로서 정상적인 이성과 양식을 가졌다면 더는 김정일의 꼭두각시 노릇은 걷어 치워야 합니다. 김대중 같은 다 썩어가는 요설에 다시는 귀 기울려서는 안 될 것입니다. 어떻게 되찾고 어떻게 지켜낸 대한민국입니까?
선조의 무덤이 있고 애국의 넋이 잠들고 있으며 우리의 소중한 삶이 있는 이 땅을, 우리의 미래가 자라며 무궁 발전할 해 맑은 이 땅을 악마의 화신인 김정일에게 내맞길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위기는 곧 기회라고 했습니다. 김정일의 만행을 더는 방관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그 학정을 끝장내야 할 것입니다. 보다 민주적인 정권이 들어 설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그 길만이 어려운 우리경제가 일어 설수 있고 더불어 우리 민족이 힘을 합쳐 잘 살 수 있는 유일한 길이기 때문입니다. 어르신은 어르신들대로, 젊은이는 젊은이들대로, 대학생은 대학생들대로 총 궐기 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탈북자 김만수
등록일 : 2009-06-30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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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의 사람들은 하나님의 빛으로 어둠 곧 마귀의 세력을 몰아내는 사명을 다해야 한다. 항상!
예수 그리스도는 참포도나무요 우리는 그 가지이다. 그가 우리를 택하신 것이다 또한 그가 양분을 주지 않으면 누구든지 열매를 맺을 수 없다 때문에 두렵고 떨림으로 우리 구원을 이루자
예수 그리스도의 사람들은 매사에 다투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의 지혜의 온유함으로 행한다.
예수 그리스도는 오직 하나님께 순종이시니 그의 통제를 받아야 하나님이 받으시는 순종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아가페 사랑의 통제를 받아 알곡으로 드려져서 우리 하나님과 어란양의 보좌 앞에서 큰 소리로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양에게 있다고 소리치자 그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