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에 북괴가 파 놓은 남침용 땅굴이 민간인들에 의하여 조사, 발굴되었을 뿐 아니라 확인 작업이 끝나고 대 내외 기자들에게 공개될 시간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 사진은 필자가 1980년에 직접 현장에서 촬영한 제3땅굴임

그동안 북괴가 파 놓은 남침용 땅굴은 공식적으로 밝혀진 제 1, 2, 3, 4 땅굴 외에도 많은 땅굴들이 민간인들에 의하여 발견되었다.

그러나 대한민국 정부와 군부는 공식적인 4개의 땅굴 외에 임진강 이남에는 남침용 땅굴은 없다고 공식적으로 밝혀 왔지만 금번 경기도 양주 광사동에서 발견된 땅굴은 지하 150 미터로 북에서 남쪽으로 파 내려온 땅굴이 민간인들에 의하여 조사, 확인된 것이다.

아직 공개적으로 언론에 공개하지 않은 이 땅굴은 "땅굴을찾는사람들(대표 김진철 목사)"의 주도하에 밝혀지고 있다. 북에서 부터 관통되어 온 것으로 보는 이 땅굴은 민간 발굴업체들과 같이 공사에 착수, 수직으로 150미터를 파 내려간 땅굴임을 이미 발견하고 한성주 장군(예비역)과 서경석 목사가 갱도에 들어가 확인작업을 마친 상황이다.

이와 관련하여 한국 정부와 군부에서는 "임진강 이남에는 남침용 땅굴이 없다 그 이유는 그들이 장거리 땅굴을 팔 수 없다"는 변명으로 일관해 오면서 화성땅굴, 연천땅굴 등도 모두가 북괴가 파 내려온 땅굴이 아니라고 주장해 오면서 민간인들의 발굴 요청에 비협조적일 뿐 아니라 방해를 해 오고 있었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증언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의 협조 없이 민간인들에 의하여 이뤄진 탐사와 확인이 끝난 현재의 상황에서 그동안 허위로 국민을 속여온 정부와 군부가 국민들로 부터 받아야 할 지탄과 공격 그리고 심판이 어떨 것이며 이를 어떻게 해소할 지 박근혜 정부의 당면과제가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더우기 "통일대박" "대북 신뢰프로세스"를 주장하며 일방적인 친화정책을 써 온 박근혜 정부와 친북, 용공세력들의 처지는 어떻게 돌아갈지 심히 의문시 되고 있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은 재야시절에 2번에 걸친 비공식 불법 방북을 한 것이 드러난 현재의 상황에서 박대통령의 친북성향에 관한 논란까지 불거질 뿐 아니라 여적행위로 까지 비쳐지므로 애국 인사들에 대한 대응이 우려가 된다.

이번 양주에서 발견된 땅굴은 관계자들의 정부에 대한 탐사 요청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와 군부의 비협조적인 상황에서 민간에 의하여 발굴된 상황이기에 그동안 동정의 여지를 남겨놓고 있던 박근혜 대통령의 사상 문제를 들고 나올 것이 분명해 보인다.

박근혜 정부는 출범 초기부터 현재까지 입법 사법 행정 등 모든 분야에서의 좌파 불순분자들의 준동이 계속하여 이어져 왔는데 이를 박근혜 대통령의 묵시하에 이루어 진 것으로 국민들이 본다면 박근혜 대통령은 현재 상태로 계속 되거나 아니면 어느 쪽의 통일이 되던을 막론하고 민족적인 심판을 피할 수 없는 처지에 놓여 있을 것이 분명하다.

현재의 상황으로 볼 때 박근혜 대통령이 취할 수 있는 길은 자신에게 찾아 올 어떠한 희생을 각오하더라도 의구심이 되는 모든 땅굴을 조사 발굴하고 본인의 영향력 하에서 통진당과 이석기 같은 종북인사 등 모든 분야에서의 종북 반한 인사들을 깨끗이 숙청시키고 대한민국의 올바른 정통성을 되살리도록 통치해 나가는 것 만이 그녀에게 향한 민족적 심판을 피하는 길로 본다.

그리고 북괴의 살인마적 위장전술에 현혹되지 말고 한국 미국 일본 중국 등 우방국들과 유기적인 관계 하에서 북괴의 몰락을 유도해 나가는 것이 박근혜 대통령의 취할수 있는 최선의 방법으로 보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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