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어렸을 때 일본을 얼마나 증오했는지, 일본을 앞서려면 일본말을 알아야한다고 대학교 1학년때 일어학원을 여러 달 다닌 적이 있다. 그래서 일본말 대화는 못하지만 일본책들을 더듬더듬 읽을 정도는 된다. 미국에 37년 살면서 일본 차 한 대 사본 적도 없었다. 그러나 수년 전 북한인권 일본 엔지오들과 함께 일하게 되면서, 필자의 對일본인觀이 180도로 바뀌었다. 북한인권으로 눈물을 흘리는 일본인은 나의 동지이지, 적이 아니다. 일본 엔지오들중 일본인 납북자 귀환 일에만 치중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거개가 모두 북한사람들, 탈북난민들을 위험을 무릅쓰고 무조건 구출하고 열심히 돕고있다. [북조선 난민구호기금]과 [RENK!] 의 일본 엔지오들은 우리들보다 더 열심이다. 그들이 열심히 뛴 덕분에 드디어 일본국회에서도 [북한인권법안]이 곧 통과될 것 같다. 노무현과 열린당 돼지들이 저희들 왕초 김정일의 지령을 받들어 과거청산이니 친일청산이니 악악대는 것을 보면서 참 잘들 논다고 어이가 없었다. 늙은 주책 김종필이 망령이 났는지 일본기자들 모아놓고 이회창 씨를 “빠가 야로”라고 해대더니, 대통령이란 자가 일본에 가서 독도를 “다케시마”라고 나불거릴 때는 언제이고, 김정일 지휘하에 일본 씹어대고 이제는 몇 사람 살아남아 있지도 않은 친일파 씹어대기에 정신들이 없다. 할 일들이 그렇게도 없냐! 일본을 씹어대려면 일본인만큼 영악하고 일본처럼 돈 잘벌고 일본 나라만큼 민주주의하고 일본인들만큼 “앗사리” 한 다음에 일본을 씹어대라, 이 친북수구꼴통들아! 일본의 고이즈미 수상은 평양에 갔을 때 김정일이 차린 진수성찬 안먹겠다 하고 일본에서 싸들고간 “벤또” 밥 잡수셨다. 김정일, 네 피묻은 손으로 차려놓은 진수성찬 필요없다고! 그리곤 납치해간 우리 일본인들 돌려보내라고 김정일에게 으름짱을 놓았다. 김정일이 요코타 메구미 양의 가짜 유골을 보내니까, 일본국민들은 며칠전 김정일에게 경제봉쇄 제1타를 때렸다. 네 놈들 배, 이제는 일본항구에 얼씬도 말라고! 노가와 열린당 돼지들의 친일청산 과거사법을 보다 참다 못해 한승조 교수가 한 말씀 하셨다. 남한 빨갱이들의 친일청산은 역사 바로 세우기나 일본을 가르치자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을 겨냥한 것이고, 한나라 당을 겨냥한 것이고, 미국을 겨냥한 親김정일 從김정일의 反민주주의 악다구니라고! 뭐가 잘못된 말씀인가! 노무현과 열린당 돼지들이 왼쪽으로 가라하면 우리는 오른쪽으로 가야한다. 노무현과 돼지들이 오른쪽으로 가자하면, 우리는 죽자고 왼쪽으로 가야한다. 사상이고 이념이고 主義고 親일이고 反일이고 상관없이, 돼지들이 가자는 쪽의 반대 쪽이 구국하는 길이고 인권 살리는 길이고 민족 살리는 길이다. “민족” 찾는 사이비들 다 김정일 수하들이고, “自主” 찾는 자들 다 김정일 “꼬붕”들이고, 평화 타령하는 사깃꾼들은 모두 김정일의 첩자들이다. 진짜로 민족 걱정하는 사람들은 미국 일본과 손잡고 김정일 없애야한다는 사람들이고, 진짜로 자주 좋아하는 사람들은 미국 일본 쫓아가려고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이고, 진짜로 평화를 갈구하는 사람들은 북한동포들 구하려고 김정일과의 一戰도 불사하겠다는 애국자들이다. 이렇게 자명한 사실을 노무현 김정일의 “꼬붕”이 된 엠비시, 케이비에스는 매일 단어의 뜻을 거꾸로 해석 광고하기에 바쁘다. 일본이 김정일만 잡아죽이겠다면, 나는 일제 때가 아니고 지금이라도 친일파 제일 앞장에 나서겠다. 독도 싸움도 김정일 죽인 다음의 일이고, 과거청산도 김정일 죽인 다음의 일이고, 지금 한반도에서 제일 급한 것은 김대중 노무현 때려잡고 김정일 잡아죽이는 일이다. 그 다음 일들은 지금 전부 “깽판”쳐도 괜찮다! 그야말로 김정일과 싸우는 사람들에게는 모두 “반자이(萬世)”다! 2005년 3월 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