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매체의 유일한 꼭두각시 우리민족끼리는 지금 남조선에서 벌어지는 반공화국광란의 앞장에 한줌도 못되는 인간쓰레기들이 나서서 갖은 모략날조행위에 광분하고 있다고 떠 벌이고 있다.
 
또한 매체는 지난 1월 12일 채택, 공표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결정에는 우리의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 인민들의 뜨거운 충정과 함께 민족이 나아갈 옳바른 길을 환히 밝혀주시고 한평생 조국과 민족을 위해 모든 것을 다 바쳐 헌신해 오신 민족의 어버이의 영생을 기원하는 온 겨레의 절절한 마음이 반영되여 있다고 한다.
 
그런데 남조선의 역적패당은 이 성스러운 사업에 대해 감히 《주민부담》이니, 《강요된 경쟁》이니 뭐니 하며 우리의 최고 존엄을 모독하고 티 없이 맑은 우리 군민의 마음과 일심단결의 참모습을 흐리게 해보려고 온갖 비렬한 날조 모략소동에 광분하고 있다.
 
그야말로 천추만대를 두고 용서받을 수 없는 민족반역행위이며 온 겨레에 대한 참을 수 없는 모독이다. 결국 잔명이나마 부지해보려는 리명박 패당의 단말마적인 광대극에 장단을 맞출 대상은《탈북자》들밖에 없는 셈이다.
 
또한 우리 민족끼리는 령도자와 인민의 혼연일체의 위력이 더욱 높은 경지에 올라서고 인민의 리익이 모든 사업의 첫자리에 놓이는 우리 사회의 참모습은 그 어떤 권모술수로도 가리우거나 흐리게 할 수 없다는 것이다 라고 선전하고 있다.
 
인간쓰레기.... 참으로 삶은 소머리(북한말로는 소대가리)가 웃을 노릇이다.
 
진정 인간쓰레기-인간오물은 인간이기를 그만둔 짐승보다 못한 저승으로 간 김정일과 김정은 독재 정권을 두고 한 말이라 하겠다.
 
이 시점에서 새삼 상기하고 싶은 것은 김정은 독재정권이 인간쓰레기로 일컫는 우리 탈북자들은 당당한 대한민국의 국민으로 북한에서 누리지 못한 자유와 인간의 참된 삶을 살고 있는 행운아들이다.
 
지금 탈북자들은 2천 3백만 북한 주민들, 더욱이 자신 때문에 고통과 불행속에 있는 북한의 친척과 친구들, 동료들을 생각해서라도 성공하겠다는 일념 하나로 열심히 살고 있다.
 
또한 북한주민들이 살기위해 억지 눈물을 흘려야만 했던 애도기간에 살포한  삐라도, 아니 앞으로 계속해야 할 삐라 살포도 우리 탈북자들은 성스러운 대업으로 간주하고 있다.
 
오늘도 저들의 체제유지에만 눈이 뒤집혀 발광하고 있는 김정은 독재 정권과는 무자비한 결산밖에 없다는 것이 우리 탈북자들의 흔들림 없는 결심이다.
 
우리 탈북자들은 북한 당국이 소위 민족의 어버이라는 김정일의 죽음을 영원히 기린다는 얼토당토로부터 북한주민들의 생존의 길을 위협하고 있는 죄악의 대가가 얼마나 엄청난것인가를 만천하에 고발하는 성스런 투쟁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탈북자 김예진.